10세기 초, 고려 개경. 열여덟 살 소년이 왕의 꿈을 풀었다.
“장차 삼한을 하나로 거느리실 꿈이옵니다.”
꿈과 태어난 날을 들려주시면 사주와 함께 풀어 드리오.오늘 처음 들려주시는 꿈은 복채 없이 먼저 풀어 드리리다.
지몽의 이야기10세기 초, 고려 개경. 열여덟 살 소년이 왕의 꿈을 풀었다.
“장차 삼한을 하나로 거느리실 꿈이옵니다.”

왕은 소년의 이름을 거두고 새 이름을 내렸다.
지몽(知夢), 꿈을 아는 자.

그는 예순 해 동안 꿈과 별을 읽었다.
변란의 징조를 먼저 보고 왕의 침전을 옮기게 했고,
그날 밤, 비어 있던 옛 침전에 칼 든 자가 들었다.
술에 취한 실수로 열한 해를 귀양 살았고,
일흔이 넘어 다시 궁으로 불려 와 또 한 번 반란의 조짐을 읽었다.
987년, 그는 눈을 감았다.
왕의 꿈을 읽던 장부는 거기서 멈췄다.

천 년이 지나, 그 장부를 다시 펼칩니다. 이번에 꿈을 들려줄 사람은 왕이 아니라 당신입니다.

지몽의 약속
“좋은 꿈은 좋다 하고, 걸리는 꿈은 걸린다 하오. 다만 겁을 주지는 않소. 무엇을 조심하면 되는지까지 함께 적어 드리리다.”
장부 한 장
해몽 예시
먼저 보신 분들의 후기
이렇게 풀어 드리리다
- 꿈에서 본 것을 적어 주시오. 생각나는 대로면 되오.
- 태어난 날을 알려 주시오.
- 잠시 뒤 무료 풀이를 먼저 보여 드리리다.
지몽의 꿈 사전
자주 꾸는 꿈의 뜻을 상징별로 적어 두었소.
사전 펼쳐 보기오늘 처음 들려주시는 꿈은 복채 없이 먼저 풀어 드리리다.
AI로 복원한 지몽(知夢)의 사주 꿈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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